
총 10화
파산한 사교계 명사 알리야는 도박꾼 약혼자의 담보물로 경매에 부쳐졌다가 우연히 심해 크라켄 카스피안을 깨우게 된다. 카스피안은 도박꾼을 목 졸라 죽이고 알리야를 수천 년 동안 찾아 헤매던 “진주”로 데려간다. 이 은둔형 글로벌 거물은 그녀를 호화 요트에 가두고 강압적이고 집착적인 사랑을 쏟아붓는다. 숨겨진 배후가 둘 사이에 불화를 심자, 카스피안은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생사를 넘나드는 시련을 통해 두 사람은 “생명 공유 서약”을 맺는다. 알리야는 여사제 혈통을 각성하고 카스피안과 힘을 합쳐 고대 신들을 물리친다. 결국, 그들의 저주는 진정한 사랑으로 풀렸고, 카스피안은 약혼 선물로 모든 바다를 바치며 “심해의 심장”으로 자신의 여왕에게 왕관을 씌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