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7화
인턴 에밀리는 '직장 개혁 시스템'에 묶여 있다. CEO가 미쳐 날뛸수록 그녀의 통장에는 돈이 쌓인다. 인턴 첫날,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자 그녀는 가발을 벗어 던지고, CEO 얼굴에 와인을 뿌린 뒤, 그 영상을 온라인에 올린다. 그러자 시스템은 즉시 70만 달러를 입금한다. 친구 제임스가 인사팀의 괴롭힘으로 우울증에 시달리자, 에밀리는 그의 회사에 잠입한다. 천식 발작을 가장해 총지배인을 겁주고, 사장의 불륜을 폭로하는 등 그녀가 혼란을 일으킬 때마다 통장에는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 임금을 도둑맞은 여성 동료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연례 회의에서는 구두 굽으로 비열한 새 CEO를 때려눕히는 장면을 생중계하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그녀가 퇴사할 때 경찰이 그녀를 지원하고, 밀린 임금을 받으며, 사장의 부패한 처남을 병원으로 보내는 증거까지 넘긴다. 2년 후, 그녀의 '직장 환기' 게임은 대히트를 친다. 과거의 악랄했던 두 사장은 경비원으로 지원하러 기어들어오지만, 회사의 설립자가 자신들이 한때 위협했던 바로 그 인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차가운 '환영하지 않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쫓겨난다. 이 전면적이고 미친 반격은 모든 직장 괴롭힘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내가 죽은 척하자 대표님이 미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