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니아 왕국의 필립 왕자는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미국인 소녀 안나를 만나 돕게 된다. 필립은 자신이 왕실 정원사라고 주장하며 안나와 즉석 결혼에 동의한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안나의 새어머니와 의붓자매에 맞서 함께 싸우고, 안나가 어머니의 회사를 성공적으로 상속받고 왕실 초상화에 대한 승인을 얻도록 돕는다. 결국 필립은 자신의 진짜 신분을 밝히고, 부모님에게 안나를 받아들이게 하며,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 행복한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