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7화
순혈 알파의 후계자 소피아는 보름달 의식에서 부관 로렌조에게 공개적으로 파혼당하고, 대신 하이브리드 늑대 단테와 피의 맹약을 맺어 씨족 전체의 반발을 샀다. 일식 날, 그녀는 혼자서 로렌조를 제압했지만, 단테에게 걸린 저주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달의 여신에게서 도난당한 아들이었던 것이다. 은빛 불꽃 심판에서 불꽃이 꺼지고 그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 둘은 힘을 합쳐 알파의 압력을 발휘하여 반역자들을 숙청하고 원로회를 재편하며 단일 알파 시스템을 폐지하고 공동 통치를 확립했다. 월식의 밤, 순혈 쌍둥이를 임신한 소피아는 성역 꼭대기에서 딸을 안고 세 씨족의 불꽃을 바라보며 말했다. '오라. 바닥을 깔려면 늑대 가죽 세 개가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