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0화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댁에 맡겨졌던 에밀리. 17살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동생 릴리만 편애하는 가족에게 적응하지 못했다. 그녀의 노력은 모두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비쳤다. 한때 진실하고 열정적인 제임스와 사랑에 빠져 함께 해외로 떠나기로 약속했지만, 알렉산더가 술에 취해 그녀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릴리의 계략으로 인해 위조된 침대 사진으로 제임스와 헤어지게 된다. 에밀리는 제임스에게 흥미를 잃었다고 거짓말하고 알렉산더와 함께 해외로 떠난다. 자살 시도 후, 그녀는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잊었다. 5년 후, 에밀리는 고국으로 돌아와 모두와 재회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복잡한 관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그녀는 기억을 되찾은 후에야 자신이 릴리의 도구이자 알렉산더의 대용품에 불과했음을 깨닫는다. 말기 위암 진단을 받은 후, 그녀의 도움 요청은 가족에게 거짓말로 취급되었고, 제임스에게 상황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계속해서 거부당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 그녀는 늙은 개 찰리와 함께 요양원에서 홀로 지내다 결국 새해 전날 밤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 에밀리의 죽음은 모두를 일깨웠다. 알렉산더는 진정한 감정을 분명히 보았고, 제임스는 죄책감에 휩싸였으며, 그녀의 가족은 마침내 자신들의 편애와 무관심을 깨달았다. 이 이야기는 '죽음의 미리 보기'로 시작하여 편애, 오해, 후회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뒤늦은 깨달음과 돌이킬 수 없는 회한을 반영한다.
미식가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