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수도의 명망 높은 캠벨 가문으로 돌아온 신시아 윌슨. 하지만 양녀 폴라의 계략과 촌뜨기라며 자신을 무시하는 할머니의 냉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사실 신시아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명품 주얼리 디자이너, 기적의 의사 등 수많은 비밀스러운 정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할리 헨슬리는 신시아와의 약혼을 파기하지만, 은밀히 그녀에게 접근하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시아의 숨겨진 정체들이 모두 드러나고, 두 사람은 운명이 그들을 계속해서 엮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